쇼피 셀링 A to Z

온라인 셀러 필수 선택: 사입과 드랍쉬핑 비교


3분만 투자해 드랍쉬핑과 사입에 대해 자세히 알아 보세요.


체크 포인트 1: 드랍쉬핑과 사입(직접 매입)의 정의
체크 포인트 2: 드랍쉬핑과 사입의 차이점
체크 포인트 3: 쇼피와의 연관성 - 반드시 알아야 할 쇼피 소싱 관련 정책


 

 

이미지: Pex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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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커머스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셀러나, 직접 상품을 제조하지 않고 판매를 하는 리셀러라면 가장 먼저 고민하게 되는 것이 바로 소싱 방식입니다. 드랍쉬핑사입으로 나뉘는 소싱 방식은 재고를 직접 들여올 것인지, 아니면 재고 없이 시작할 것인지에 따라 초기 자본과 리스크 관리, 성장 전략이 크게 달라지기 때문인데요.

 

오늘은 드랍쉬핑과 사입 두 가지 소싱 방식의 차이점과 장단점, 그리고 쇼피에서 어떻게 이러한 소싱 방식들을 활용할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드랍쉬핑이란 무엇일까요?
 

이미지: Pex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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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랍쉬핑은 셀러가 상품 재고를 직접 보관하지 않고, 주문이 발생하면 상품 공급처(공급 또는 생산 업체)가 고객에게 직접 상품을 발송하도록 하는 소싱 방식입니다.

 

드랍쉬핑은 초기 비용이 거의 들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그래서 드랍쉬핑 방식은 누구나 쉽게 이커머스 창업을 할 수 있는 데 큰 역할을 하는 중입니다. 또한 운영 측면에서는 재고 관리가 필요 없어 운영 부담이 적으며, 다양한 상품을 빠르게 테스트 판매할 수 있어 트렌드 대응에 유리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드랍쉬핑은 장점만큼 단점도 명확합니다. 중간에 상품 공급 또는 생산 업체가 끼다 보니, 마진율이 낮아 가격 경쟁에서 불리할 수 있습니다. 특히 상품 공급처 사정으로 배송 지연이나 품질 문제게 발생했을 때 대응이 어려워, 고객 만족도가 떨어질 위험이 있습니다. 또한 상품 공급처 의존도가 높아, 셀러가 직접 상품을 컨트롤할 수 있는 부분이 적기도 합니다.

 

따라서 드랍쉬핑 방식으로 소싱을 한다면 반드시 공급처의 배송 안정성과 품질의 균일성을 확인하고,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한 고객 불만 대응 프로세스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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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입이란 무엇일까요?

 

이미지: Pex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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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입은 셀러가 상품을 직접 매입해 보관하고, 주문이 들어올 때 상품을 직접 발송하는 소싱 방식입니다.

 

사입은 상품의 품질과 브랜드 이미지 관리를 셀러가 직접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그리고 드랍쉬핑 방식에 비해 상대적으로 마진율이 높아, 장기적으로 수익성을 확보하기 유리합니다. 또한 안정적인 상품 공급망을 구축하면, 장기적인 경쟁력 강화에도 도움이 됩니다.

 

반면 사입의 단점으로는 초기 투자금이 반드시 필요해 창업 리스크가 크다는 게 대표적인데요. 이에 재고 소진이 되지 않을 경우 손실이 발생하게 됩니다. 비용적인 측면 외에도, 물류 관리와 반품 처리 등 운영 부담이 드랍쉬핑보다 큽니다.

 

따라서 사입 방식의 소싱을 선택한다면 정확한 판매 예측을 할 수 있는 전략이 필요하며, 창고 관리와 반품 프로세스까지 준비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구분

드랍쉬핑

사입

초기 비용

거의 없음

(공급처와 계약만으로 시작 가능)

필요

(재고 매입 및 창고 확보 비용)

재고

리스크 없음

(재고 부담 X)

있음

(재고 소진 실패 시 손실 발생)

마진율

낮음

(공급처 의존 & 중간 수수료) 

높음

(직접 매입으로 가격 경쟁력 확보 가능)

품질 관리

불가능

(공급처에 전적으로 의존)

직접 검수 가능

배송 관리

공급처 상황에 따라 지연 위험

셀러가 직접 관리 가능

운영 복잡성

낮음

(재고 관리 불필요)

중간~높음

(재고·물류·반품 관리 부담)

쇼피 정책 적합성

 상대적 리스크 높음

(해외송장 부착 불가, 배대지 필요)

적합

(해외송장 부착·집하지 발송 용이)

확장성

 빠른 상품 테스트 가능

(트렌드 대응 유리)

  안정적 장기 성장 가능

(브랜드화 용이)

드랍쉬핑과 사입 비교
 

구분

드랍쉬핑

사입

초보 창업자

✔ 초기 투자금 거의 없이 시작 가능

✘ 초기 자본 부담 큼

리스크 최소화 선호

✔ 재고 리스크 없음

✘ 재고 부담 있음

다양한 상품 빠른 테스트

✔ 다품종 트렌드 상품 검증에 적합 

✘ 재고 관리가 어려움

브랜드 구축 목표

✘ 공급처 의존으로 한계

✔ 장기적 브랜드·신뢰 구축 용이

마진 극대화 지향

✘ 공급처 마진율 낮음

✔ 높은 마진율 확보

운영에 시간·인력 투입 가능

✘ 간단 운영 선호자에게 적합

✔ 창고·물류·CS 관리 역량 보유 시 유리

셀러 유형에 따른 드랍쉬핑 vs 사입 추천

 

 

쇼피와의 연관성: 반드시 알아야 할 쇼피 소싱 관련 정책
 

구분

드랍쉬핑

사입

해외송장 부착

불가능

(직수령/배대지 활용 시 가능)

가능

집하지 발송

어려움

쉬움

품질 검수

불가능

(직수령/배대지 활용 시 가능)

직접 가능

운영 복잡성

낮음

낮음

정책 위반 리스크

높음

높음

쇼피 정책과 관련된, 사입과 드랍쉬핑 비교

 

그렇다면 쇼피에서 상품을 판매할 때는, 사입과 드랍쉬핑 중 어떤 방식으로 소싱을 하는 것이 유리할까요?

 

일단 쇼피에서의 상품 판매는 크로스보더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아셔야 하는데요. 즉, 쇼피 플랫폼을 통해 판매하는 모든 상품은, 쇼피 셀러센터에서 해외송장을 출력 및 부착한 후 국내 집하지로 발송해야 하는 것입니다.

 

>> 참고 콘텐츠: 국내에는 없는 글로벌 셀링 필수 시스템, 쇼피 집하지 완전 정복하기
 

송장 출력과 국내 집하지 발송에서 사입과 드랍쉬핑은 다음과 같은 차이가 있습니다.

 

  • 사입의 경우 해외송장을 부착해 집하지로 보내면 되기 때문에 비교적 절차가 간단합니다.
  • 드랍쉬핑의 경우 공급처에서 해외송장을 붙여주지 않는 경우도 많아, 집하지를 통한 배송 자체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럴 때 활용할 수 있는 대안으로는, 직수령과 배대지(배송대행지) 활용 방식이 있습니다.

 

  • 직수령 처리: 셀러가 상품을 직접 수령해 해외송장을 붙인 뒤 집하지로 발송
  • 배대지 활용: 공급처에서 배대지로 상품을 발송한 후, 배대지에서 송장을 부착하고 포장을 규정에 맞게 조정하여 집하지로 발송

 

이렇게 쇼피 정책에 맞춰 드랍쉬핑 방식도 활용할 수 있지만, 사입 방식에 비해 운영이 복잡해지고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은 유의해야 합니다.

 

그래서 쇼피 판매를 위해 드랍쉬핑 방식의 소싱을 할 경우, 다음과 같은 준비를 미리 하시면 좋습니다.

 

  • 공급처 계약 시 해외송장 부착 서비스 가능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세요.
  • 배대지를 선택할 경우 송장 부착과 포장 교정, 물류 처리 속도 등을 검증해야 합니다.
  • 집하지 발송 전에는 상품 사진과 포장 상태를 기록해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 배송 지연이나 품질 문제 발생 시를 대비해 고객 CS 대응 매뉴얼을 미리 준비하세요.

 


 

지금까지 드랍쉬핑과 사입, 두 가지 소싱 방식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사입과 드랍쉬핑은 각각 특징과 장단점이 명확하며, 따라서 셀러분의 자본 규모와 가능한 리스크 수준, 성장 전략에 따라 적합한 방식을 선택해 상품을 소싱할 수 있습니다.

 

다시 한 번 정리하면 드랍쉬핑은 자본이 적거나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싶은 초보 창업자나, 다양한 상품을 빠르게 테스트하고 싶은 셀러분께 적합합니다. 반면 사입은 장기적으로 브랜드를 구축하고 싶은 셀러분이나, 안정적인 공급망과 자금 여력이 있는 셀러분에게 더 적합합니다.

 

즉, 어떤 방식으로 소싱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정답은 없으며, 셀러분의 상황과 목표에 따라 선택이 달라지게 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어떤 방식을 활용하든, 쇼피 플랫폼에서 상품을 판매하기 위해서는 쇼피의 정책을 지켜야 한다는 것인데요. 드랍쉬핑과 사입 모두 쇼피 정책 내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한다면, 쇼피의 안정적인 해외 물류망을 통해 해외 진출 허들을 낮춤과 동시에 안정적인 판매 운영을 이어가실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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