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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잡으로 온라인 판매를 준비 중인 예비 셀러님들께서는 플랫폼을 이용하거나 자사몰을 구축하는 경우 모두, 쇼핑몰 사업에 브랜드 이미지를 잘 구축해야 한다는 것은 이미 알고 계실 것입니다. 그런데 브랜드 이미지를 만드는 것을 어렵게 생각하시는 온라인셀러님들이 많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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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딩을 마케팅과 비교한다면, 마케팅이 고객을 확보하는 것인 반면 브랜딩은 고객에게 신뢰를 주고 충성도를 확보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즉 지속적으로 고객의 마음에 영향을 주고, 오랫동안 온라인 셀러님의 쇼핑몰을 선택하게 하는 것인데요. 사이드잡으로 쇼핑몰 사업을 시작하신 경우 초반에는 마케팅을 통해 즉각적인 구매를 유도하는 단계에서, 점점 브랜딩으로 발전시키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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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사이드잡으로 쇼핑몰 사업을 시작해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 이커머스 브랜딩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쇼핑몰 사업 규모에 맞는 브랜딩을 해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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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회사들의 경우, 많은 예산을 쓰면서 TV 같은 매체를 통한 마케팅과 브랜딩이 가능한데요. 대부분의 온라인 창업을 준비하거나, 사이드잡으로 하고 계시는 셀러님들께서는 한정된 예산을 알뜰하게 사용해야 합니다. 즉, 큰 회사들과는 다른 방법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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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한정된 예산을 알뜰하게 사용해야 한다면, 매출이나 판매량 등을 목적으로 하는 퍼포먼스 위주의 마케팅을 할 수밖에 없는데요. 그런데 퍼포먼스 마케팅이 브랜드 구축까지 이어지기는 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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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온라인셀러님들께서는 고객이 '팬(Fan)'으로 바뀔 수 있도록, 유대감과 신뢰감을 쌓을 수 있는 쇼핑몰을 만들어야 합니다. 팬이 많아질수록 온라인셀러님의 쇼핑몰 사업에 도움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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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서는 ‘고객의 관점을 이해하는 샵 만들기’와 ‘이커머스 플랫폼에 최대한 특화하기’ 두 가지를 유념하셔야 합니다.

• 고객의 관점을 이해하는 샵 만들기

먼저, 고객의 상황과 관점을 이해하는 샵을 만들어야 합니다. 온라인 창업 단계에서 정한 타깃으로 하는 소비자 취향을 명확하게 알아야 하는, 즉 쇼피에서는 동남아시아, 중남미, 폴란드 등의 고객의 상황과 취향을 충분히 반영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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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면 동남아시아에서 한국 제품을 판매할 때, 고객에게 신뢰를 주는 고급 이미지로 샵을 브랜딩할 수 있습니다. 몇몇 동남아시아 국가들은 우리나라와의 소비 격차가 있어, 국내에서 합리적인 가격이라 여겨지는 제품이라도 동남아시아 고객의 체감가가 높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동남아에서 판매되는 한국 화장품

이러한 문제를 단순히 저가 정책만으로 극복하기보다는, 확실한 품질 보증을 내세워 고객에게 프리미엄의 이미지를 전달하는 등의 샵 브랜딩을 할 수 있겠습니다. 이외에도 동남아시아 소비자들의 가격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샘플 키트를 증정한다거나, 번들 제품을 구입할 경우 혜택을 주는 방식도 가능합니다.

쇼피의 셀러 지원에 포함된 현지 CS 지원

가격 외에는 현지 소비자들에게 최대한 편리함과 호감을 제공해야 하는데요. 먼저 현지어 사용에 큰 비중을 두어, 가능하면 상세 페이지 전체를 현지어로 변경하거나, 현지 CS 지원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일부 국가에서는 우리나라와 달리 깔끔한 누끼(배경 제거)컷 대신 알록달록한 배경이 들어간 상품 이미지를 선호한다는 점을 고려해 상세 페이지에 반영하는 등, 현지 트렌드에 최적화된 브랜딩을 한다면 빠르게 성과로도 이어질 것입니다.

• 이커머스 플랫폼에 쇼핑몰을 최대한 특화하기

앞서 고객에 조금 더 다가간 쇼핑몰을 만들기 위해서는, 고객의 취향과 관점을 공략하는 브랜딩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는데요. 다만 사이드잡 온라인셀러님들께서 쇼핑몰 사업을 위해 광고 집행이나 바이럴, SNS 마케팅 등 많은 것들을 신경 쓰셔야 하는 상황에서 고객 인사이트나 데이터까지 챙기기는 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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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러한 고객 인사이트나 데이터는, 이커머스 플랫폼에서 가장 잘 파악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커머스 플랫폼에서는 온라인셀러님들과 고객을 늘리기 위해 항상 고민하고 있으니까요. 따라서 온라인셀러님들께서는 최대한 이커머스 플랫폼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이커머스 플랫폼의 특성을 잘 파악해 마치 고객과 대면하는 것처럼 소통한다면, 고객의 취향과 관점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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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피 플랫폼에 특화된 브랜딩 활동을 예로 들면, 샵을 자사몰처럼 세팅할 수 있는 기능, 기획전, 정보 제공 및 교육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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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샵 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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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피에서는 셀러님의 전략에 맞추거나 셀러님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샵을 자사몰처럼 세팅할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일부 샵 셀러님들의 경우 자사몰 수준으로 쇼피 샵을 세팅하고 있기도 합니다.  

자사몰 수준으로 브랜딩이 잘 된 쇼피 샵 예시

✓  기획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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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피에서는 국가별 일정에 맞춘 기획전을 진행하기도 하는데요. 온라인셀러님의 샵과 잘 맞는 기획전을 공략하면서 고객에 브랜드 노출을 늘림과 동시에, 가시적인 매출 성과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쇼피 기획전 예시

✓  정보 제공 및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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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피에서 셀러님들께 제공하는 정보 및 교육은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먼저 온라인 창업 전 챙겨야 할 사항들, 쇼핑몰 사업에 필요한 정보, 그리고 이커머스 시장 전반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정보들은 주로 쇼피코리아 블로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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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쇼피에서는 웨비나와 컨퍼런스 등을 통한 온라인셀러님 대상 교육도 진행하고 있는데요. 쇼피코리아 홈페이지에 있는 일정을 체크하시면 잊지 않고 챙겨서 들으실 수 있습니다.

• 브랜딩이 반영된 콘텐츠 마케팅을 하라

온라인셀러님들께서는 바이럴이나 SNS 등을 통한 마케팅에도 관심이 많으실 텐데요. 셀러님의 쇼핑몰 사업에 도움이 되기 위해서는, 브랜딩이 반영된 콘텐츠 마케팅 수준으로 끌어 올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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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마케팅은 좋은 콘텐츠를 고객에 제공해 신뢰를 얻고 이를 비즈니스로까지 연결하는 마케팅 전략인데요. 앞서 알려드린 내용들과 같이, 콘텐츠 마케팅에서도 역시 고객에게 필요한 내용을 콘텐츠 플랫폼 특성에 맞게 제공하면 된다는 것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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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커머스의 콘텐츠 마케팅에서는 하나만 더 추가하면 되됩니다. 이 모든 콘텐츠 마케팅은 구매 등의 전환을 유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콘텐츠에서 알리는 상품의 페이스북 포스팅에 구매 링크를 넣는 등의 간단한 작업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매출에 영향이 크다는 것이죠.

​동남아시아를 예로 들면, 스마트폰 보급이 높다는 점을 감안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같은 SNS 플랫폼을 콘텐츠 마케팅 채널로 적극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각 플랫폼의 특성을 고려해 페이스북에는 게시물별로 제품 링크를, 인스타그램에서는 프로필에 샵 링크를 노출시키는 것이죠. 게시물은 현지에서 선호하는 비디오 형태를 주로 업로드 하고, 텍스트와 음성 모두 현지어로 편집해 현지 고객들에게 제품 정보를 보다 쉽게 제공한다면 고객에 밀착한 브랜딩이 성공할 확률이 높아질 것입니다.

지금까지 이커머스 시장에 특화된 브랜딩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쇼피에서는 사이드잡으로 판매를 하시는 셀러님께서 브랜딩을 더 쉽고 효율적으로 하실 수 있도록 샵 세팅 기능, 현지 언어 지원, 셀러 센터를 통한 고객 인사이트 및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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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쇼피 블로그에서 쇼피 입점과 온라인 창업에 필요한 정보들을 계속 받아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