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만 투자해 2025년 7월 글로벌 이커머스 트렌드를 알아 보세요.

체크 포인트 1: 떠오르고 있는 숏폼 커머스
체크 포인트 2: 사상 최대를 기록한 K-음료 상반기 수출액
체크 포인트 3: 중남미 이커머스 시장 성장

2025년 7월 이커머스 트렌드 - 떠오르고 있는 숏폼 커머스
 

쇼피의 숏폼 커머스인 쇼피 비디오, 출처: 쇼피코리아

영상 트렌드로 시작한 숏폼(Short-form) 콘텐츠가, 이제는 이커머스의 판을 바꾸고 있습니다. 이는 숏폼 커머스가 AI 기반 추천 알고리즘과 자동 영상 생성 기술, 개인화 마케팅 등 최첨단 기술과 결합한 결과인데요. 이제 숏폼 콘텐츠는 이커머스 플랫폼과 셀러분들이 반드시 확보해야 할 경쟁 요소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에 국내 이커머스 기업들도 숏폼 콘텐츠 중심의 전략을 강화하고 있는데요. 그런데 이미 쇼피와 같은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에서는 숏폼 콘텐츠가 주요한 마케팅 전략의 한 축으로 견고하게 자리잡은 상태입니다.
 

쇼피코리아 셀러 매출 중 쇼피 비디오 매출 비중, 출처: 쇼피코리아

실제로 쇼피코리아에 입점한 K셀러 판매 실적을 살펴보면, 숏폼 비디오 매출 비중은 무시할 수 없는 수준입니다. 쇼피의 숏폼 비디오인 쇼피 비디오가 쇼피에 입점한 K셀러들의의 매출 중 16%를 차지한 것인데요.

이는 모바일 보급율이 높은 동남아 마켓에서, MZ세대를 중심으로 숏폼 콘텐츠의 상품을 바로 구매하는 소비 행태가 자리잡은 영향이 큽니다. 특히 숏폼 커머스는 빠른 영상 시청과 높은 전환율, 그리고 강한 몰입감이라는 강점을 가지고 있는데요. 이러한 강점은 높은 전환율로 연결됩니다.

실제로 국내 업계에서는 일반적인 이커머스 쇼핑 구매 전환율이 평균적으로 1%도 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숏폼 콘텐츠가 상품 페이지에 연동된 경우 전환율이 2~3%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기도 합니다.

이제 해외에 이어 국내 이커머스에서도 숏폼 콘텐츠가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쇼피 비디오와 같은 숏폼 콘텐츠에 이미 익숙한 글로벌 셀러분이라면, 역으로 국내 이커머스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 관련 기사 보기: [숏폼 커머스] ①"20초의 승부"...이커머스 판도 흔든다
 

>> 참고 콘텐츠: [쇼피코리아 K뷰티써밋] 베트남 MZ 타깃 라이브 마케팅 트렌드
 

2025년 7월 카테고리 트렌드 - 사상 최대를 기록한 K-음료 상반기 수출액

2025년 상반기 음료 수출 상위 국가 중 쇼피 마켓 TOP 3(단위: 만 달러, 괄호 안은 전체 순위), 출처: 관세청

관세청 수출입통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우리나라 음료 수출액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올해 1월부터 6월까지의 음료 수출액은 총 4억 981만 달러(약 5,668억원)로, 전년 동기 수출액인 3억 9,418만 달러보다 약 3.9% 증가했는데요.

세부 카테고리별로 살펴보면 과채 음료를 제외한 일반 음료가 3억 8,514만 달러 수출로 전체의 94%를 차지했으며, 마켓별로는 중국이 가장 큰 비중을 보였습니다. 쇼피 마켓 중에서는 2,795만 달러를 수출한 베트남(순위 4위)으로의 수출액이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대만(1,336만 달러, 7위), 필리핀(1,226만 달러, 8위)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롯데칠성 음료 밀키스, 이미지: 쇼피 베트남

국내 음료의 수출 호조를 이끈 대표 음료 중 하나로는, 롯데칠성의 밀키스를 꼽을 수 있는데요. 롯데칠성음료의 대표 유성 탄산음료인 밀키스는, 작년 제로 칼로리 버전 출시와 함께 수출국을 확대하는 전략이 주효했습니다. 밀키스의 작년 수출액은 전년 대비 11% 이상 늘었고, 올해 상반기 수출액도 약 10% 성장했습니다.

밀키스 외에 전통 음료의 선전도 주목할 만한데요. 팔도의 비락식혜는 동남아 시장에서 인기를 끌며 수출이 2022년 대비 30% 이상 늘었으며, 웅진식품의 아침햇살도 매출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10% 이상 증가했습니니다.

식품업계에서는 건강한 성분과 이색적인 맛, 독특한 패키지로 주목받고 있는 K음료가 K푸드 열풍과 함께 장기적으로 꾸준히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보고 있습니니다.

>> 관련 기사 보기: "사랑해요 밀키스"…K-음료 상반기 수출액 '사상 최대'
 

2025년 7월 마켓 트렌드 - 중남미 이커머스 시장 성장

2030년 중남미 주요 마켓별 이커머스 규모 전망(단위: 10억 달러), 출처: Statista

중남미 이커머스 마켓은 아프리카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출처: NocNoc) 이 중 쇼피가 진출해 있는 브라질과 멕시코 마켓은 중남미 이커머스에서 각각 1, 2위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데요.

2030년에는 브라질, 멕시코를 포함한 주요 중남미 이커머스 마켓이 약 1.4배에서 2배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며, 특히 브라질 마켓은 아르헨티나와 콜롬비아, 페루, 칠레 마켓을 합친 것 보다 큰 규모가 될 것으로 조사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성장에도 중남미 이커머스 시장은 아직 마켓별 자체 결제 수단 위주의 지불 형태, 발전이 필요한 물류 및 인프라 같은 요인으로 인해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많습니다.

먼저 중남미 마켓에서는 직불 및 신용카드 외에 다양한 결제방식이 아직 존재하는데요. 그만큼 신용카드 사용이 일반적이지 않음과 동시에, 현금 사용 비중도 높은 편입니다. 또한 Pix(브라질)나 Boleto Bncario(브라질 및 멕시코), OXXO(멕시코) 등과 같은 대체 결제 수단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쇼피 브라질(왼쪽)과 멕시코(오른쪽)의 다양한 결제 옵션, 이미지: 쇼피 브라질, 쇼피 멕시코

따라서 중남미 마켓에서는 현지 결제 방식에 맞춘 판매 전략이 필요한데요. 쇼피 브라질과 쇼피 멕시코에서는 각 마켓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결제 방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크로스보더 물류 프로세스, 출처: 쇼피코리아

중남미 마켓은 땅도 넓고 지리적 다양성이 매우 커, 이커머스 물류 측면에서 여러 변수를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물류 인프라의 발전이 아직 필요하고, 지역별로 특화된 로컬 물류 파트너와의 협력도 필요합니다.

하지만 최근 기술적으로 배송 속도, 신뢰성에 대한 기대가 점점 높아지고, 당일 또는 익일 배송에 대한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기도 한데요. 이에 라스트마일 물류가 중남미 이커머스에서의 성과를 가르는 핵심 요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쇼피 SLS 소개, 이미지: 쇼피코리아 홈페이지

쇼피에서는 중남미 이커머스 물류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변수들을 최소화하기 위해, 셀러분들이 국내 쇼피 집하지까지만 상품을 배송하면 쇼피가 이후의 라스트마일 물류까지 책임지는 SLS(Shopee Logistics Service)를 운영 중인데요.

SLS를 통해 현지 배송뿐 아니라 마켓별 통관 등도 쇼피가 해결해 주기 때문에, 셀러분들은 중남미 마켓으로의 판매에만 집중하실 수 있습니다.

>> 관련 기사 보기: 중남미 전자상거래 시장 성장, 멕시코 등 주요 국가별 전략 필요
 

>> 쇼피 집하지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기

>> 쇼피 SLS 더 자세히 알아보기

쇼피에서는 앞으로도 셀러분들이 동남아 및 중남미 마켓을 더 잘 파악하고 좋은 판매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블로그를 통해 다양한 정보들을 알려드리고 있는데요. 지금 바로 쇼피에 간편하게 입점하시고 쇼피 블로그에서 계속 좋은 정보를 얻어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