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카테고리 인사이트

11월 글로벌 이커머스 뉴스에서 주목할 마켓과 상품은?

 

 

11월 주목해야 할 마켓 & 카테고리 (1) 싱가포르 스킨케어

 

쇼피 싱가포르에서 판매되는 라네즈 스킨케어 상품

 

싱가포르 고객들은 한국 스킨케어 브랜드에 높은 신뢰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올해 싱가포르 스킨케어 시장은 약 6억 1,000만 달러 규모로 예상되고 있는데요. (출처: 유로모니터) 한국 브랜드의 경우 한류의 영향으로 현지에서 인기가 높으며, 기능적으로도 순함, 천연 및 유기농 성분 등의 특징으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그리고 싱가포르 내 신뢰도가 높은 스킨케어 브랜드 중에 한국의 라네즈가 1위, 이니스프리가 2위, 코스알엑스가 8위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출처: Daily Vanity)

 

한편 싱가포르 스킨케어의 이커머스 비중은 2019년 3%대에서 2020년 코로나19 등의 영향에 따라 20%대로 크게 성장했는데요. 코로나19 이후에도 이커머스의 편리성 및 해외 제품 접근성 등의 요인으로 최근 3년 간 성장 폭도 큰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출처: KOTRA)

 

>> 관련 기사 보기: 싱가포르 스킨케어 시장 동향
 

 

11월 주목해야 할 마켓 & 카테고리 (2) 싱가포르 그루밍

 

싱가포르에서는 스킨케어 외에도 남성 그루밍(Grooming) 시장이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으로 인해 싱가포르 남성 그루밍 시장은 2022년 기준 1억 5,790만 싱가포르 달러로 전년 대비 12%나 성장했습니다. (출처: 유로모니터)
 

쇼피 싱가포르에서 판매되는 올인원 그루밍 제품

 

상품별로는 남성용 올인원 제품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선크림도 꾸준한 수요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싱가포르에서는 상품 구매 외에도 남성 전용 그루밍숍까지 인기를 끌고 있어, 한동안 남성 그루밍 카테고리의 인기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 관련 기사 보기: 남성 그루밍 시장 트렌드
 

 

 

 

11월 주목해야 할 마켓 & 카테고리 (3) 싱가포르 및 베트남 Mom & Baby

 

11월에는 동남아시아 마켓의 Mom & Baby 카테고리의 기사들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이 중 싱가포르 유아 식품과 베트남의 기저귀와 분유, 이유식 카테고리 기사를 소개해 드립니다.

 

 

싱가포르 유아 식품

 

싱가포르 마켓에서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비타민과 섬유질이 포함된 유아식품 소비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출처: 유로모니터) 특히 부모 고객들은 인공첨가물과 보존료가 없는 유아식품을 선호해, 유아식품을 선택할 때 영양소 표기를 하나의 구매 기준으로 삼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싱가포르에 진출한 브랜드들은 영양성분을 강화한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는데요. 한국산 제품 역시 유기농 및 프리미엄 제품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쇼피 싱가포르에서 판매되는 쌀과자(떡뻥)

 

특히 싱가포르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쌀과자(떡뻥)의 점유율이 매대의 50%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쇼피 싱가포르에서도 해당 제품군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 관련 기사 보기: 성장하는 싱가포르 유아 식품 시장, 한국산도 주목
 

 

베트남 Mom & Baby 카테고리

 

베트남에서는 Mom & Baby 카테고리의 여러 상품들이 성장세를 보였는데요. 쇼피를 포함한 베트남 5대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 올해 9월까지의 Mom & Baby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57% 증가한 8조7,080억 동이었으며, 기저귀와 우유 관련 제품이 총 3조 동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출처: Metric.vn)

 

쇼피 베트남에서 판매되고 있는 분유


이 중 분유 및 유아식은 해당 기간 1조 5,442억 동의 매출을 기록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1조 4,305억 동의 매출을 기록한 아기용 위생 기저귀가 그 다음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3위 품목은 1조1,098억 동 매출 규모를 기록한 아기용 급식용기였습니다.

 

>> 관련 기사 보기: [유아산업] 전자상거래를 통해 3조동치 기저귀와 우유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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