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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도 알려주지 않는 상품 소싱 꿀팁 3] 사입과 드랍쉬핑은 어떻게 다를까요?

[누구도 알려주지 않는 상품 소싱 꿀팁] 시리즈는

3주에 걸쳐 공개되며, 

오늘은 그 마지막 콘텐츠인 

<사입과 드랍쉬핑은 어떻게 다른가요> 편입니다.

 

이커머스에 관심을 가지고 있거나, 이미 참여하고 있는 셀러 여러분들이라면, 아마 사입과 드랍쉬핑에 대해 한번쯤은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실제로 셀러님들께서 상품 소싱하시는 방법이 이 두가지 형태인데요.


오늘은 쇼피를 통한 온라인 판매 사업에서, 셀러님의 샵에 등록될 상품들을 어떻게 소싱하고 재고는 어떻게 확보해야 하는지에 대한 내용을 사입과 드랍쉬핑으로 나누고, 각 방법의 장단점을 한번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사입

 


 

사입은 제조사나 도매사에서, 판매할 물건을 미리 구입해 재고를 보유한 후 상품을 판매하는 방식입니다.

장점

  • 주문 접수 후 빠른 대응
  • 재고 보유로 안정적으로 물건을 공급할 수 있음
  • 주문량에 대한 물량 컨트롤이 수월함

단점

  • 재고 부담 위험이 있음(유통기한 이슈, 제품 변형, 재고 손실 등)
  • 재고 보유를 해야하기 때문에 창고 등의 공간이 필요함
  • 초기 판매할 제품에 대한 자금 필요
  • 위탁에 비해 판매 제품 종류가 한정적일 수 있음

사입의 장점은 먼저 재고를 미리 보유한 상태에서 판매를 하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상품을 판매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재고 및 배송 상황을 판매자가 직접 관리할 수 있어, 주문량에 대한 컨트롤이 비교적 수월합니다.

반대로 미리 보유한 재고를 보유한 상태에서 판매를 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제품을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이 따로 필요하다는 단점이 있는데요. 여기에 제품이 모두 소진되지 않았을 때는 판매자가 재고를 부담해야 되는 리스크가 있습니다. 그리고 일정 수량의 재고를 미리 확보한다는 특성 상, 초기 자본금도 어느정도 필요하다는 점은 고려해 주셔야 합니다.


드랍쉬핑

 


 

드랍쉬핑은 사입과는 반대로, 고객의 주문이 들어오면 공급처에 주문을 해 재고없이 상품을 판매하는 방식입니다.

장점

  • 재고 부담 및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음
  • 재고를 보유하지 않기 때문에 창고 등의 공간이 필요 없음
  • 소자본으로 시작 가능

단점

  • 상품이 매진되었을 경우가 있어 물건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없음
  • 품절 및 입고 지연으로 인한 재고 리스크가 있음

드랍쉬핑은 재고를 따로 보유하지 않은 상태로도 운영이 가능하기 때문에, 창고 등의 공간이 필요 없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소자본으로 시작을 하실 수 있기도 해, 많은 셀러님들께서 드랍쉬핑 형태의 운영을 선호합니다.

다만, 드랍쉬핑의 단점도 참고하셔야 되는데요. 소싱하는 상품이 이미 다 판매되었을 경우, 물건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배송이 간혹 늦어지는 경우가 있어, 입고 지연의 리스크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쇼피에서의 사입과 드랍쉬핑은?

 

지금까지 사입과 드랍쉬핑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그렇다면 쇼피에서는 이 두 가지 방식을 모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을까요?

 


쇼피 송장 출력 화면

 

쇼피 플랫폼에서의 상품 판매는, 크로스보더로 형태로 진행이 되어야 합니다. 따라서 모든 상품은 쇼피 셀러센터에서 출력하신 “해외송장”이 필수적으로 부착된 상태에서, 쇼피의 국내집하지에 발송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사입의 경우 재고에 쇼피 송장을 부착한 후에 국내집하지로 발송을 하면 되지만, 오픈마켓 플랫폼에서 상품을 구매한 다음 바로 쇼피 집하지로 보내는 드랍쉬핑 방식으로는 판매가 어렵습니다.

 


 

단, 반드시 드랍쉬핑을 활용하셔야 하는 셀러님들을 위해 송장을 처리하는 방식에 따른 대안을 알려 드립니다. 송장을 직접 처리할 경우 직수령 처리, 그렇지 않은 경우는 배대지 이용으로 나눌 수 있는데요.

직수령 처리의 경우에는 상품을 수령한 후 제품에는 하자가 없는지, 그리고 포장 상태가 제대로 되었는지를 확인하신 다음 직접 송장처리를 하여 쇼피 집하지로 입고하는 방법입니다. 배대지를 이용하는 방법의 경우, 쇼피 해외 송장 부착 작업을 위해 배대지를 한 번 거치는 방법인데요. 배대지에서 해외 송장을 부착한 후 쇼피 집하지로 입고 처리하는 방법으로, 많은 셀러님들이 활용하고 있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사입과 드랍쉬핑의 차이점 및 쇼피에서 두 가지 상품 소싱 방법으로 어떻게 상품을 배송하는지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재고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면, 쇼피에서의 안전한 송장 처리 및 배송을 위해 사입을 통한 상품 판매를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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