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러 스토리

ABT, 3개의 브랜드를 동시에 운영하며 작년 대비 매출 약 276배 성장

 

쇼피에서 3개의 브랜드를 동시에 운영하며 작년 대비 매출이 276배 가량 성장한 ABT를 소개해드립니다.

 

영상을 통해 보다 자세한 셀러 스토리를 확인하세요!

 

 

 

 

 

Q. 동남아 시장에 진출하게 된 계기는?

 

김한균 대표님: 제가 창업을 한 이래로 가장 매출을 많이 내고 있을 때를 봤더니, 중국 매출이 회사 총 매출의 95%를 차지하고 있더라고요. 앞으로 세상에 어떤 변수가 생길 지 모르는데 95%인 비중을 최소 50%까지는 줄여 놔야 안전하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Q. 자사몰이 아닌 쇼피로 시작하신 이유

 

김한균 대표님: 자사몰을 만들어서 셋팅하기에는 너무 많은 경쟁과 시간이 필요할 거라고 생각했어요. 이미 잘 만들어진 플랫폼 안에서 우리는 브랜드로서 잘할 수 있는 것들에만 집중하는 것이 훨씬 더 이득이라고 판단했어요.

여러 플랫폼들 중에서도 쇼피를 선택한 이유는 플랫폼 사용자가 많이 확보되어 있어요. 또한 소수의 인원으로도 가볍게 시작해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Q. 쇼피에서 운영 중인 마켓 및 브랜드

 

주찬휘 디렉터님: 현재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태국, 필리핀, 브라질 등 총 6개 마켓을 운영하고 있으며, 브랜드는 3개를 동시에 운영하고 있습니다.

원물을 메인 USP로 가지고 있는 스킨케어 브랜드 ‘파파레서피(papa recipe)’, 색조 기반의 브랜드 ‘잉가(inga)’, 그리고 썬케어 프로페셔널 브랜드 ‘더즈 매터(sun does matter)’까지 3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Q. 현재 매출은 어느 정도인가요?

 

주찬휘 디렉터님: 작년 1월과 올해 1월을 비교했을때, 매출이 약 276배 가량 성장하였습니다. 작년 한 해 동안의 매출액을 올해 1분기동안 달성할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재고로 비교하자면 월평균 주문건이 몇십여 건에서 십만건 이상으로 증가하였습니다.

 

 

 

Q. 쇼피 셀러센터의 장점

 

 

 

 

 

‘셀링 코치’를 통한 마켓별 수요 예측 및 상품 전략 수립

 

주찬휘 디렉터님: 쇼피 셀러센터의 ‘비즈니스 인사이트’ 내에 ‘셀링 코치’라는 탭이 있습니다. 카테고리별로 각 시장에서 어떤 제품이 어떤 금액에 가장 수요가 높은지에 대한 정보가 들어 있어요. 이를 바탕으로 마켓별 상품 전략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또한 ‘셀링 코치’ 탭에 ‘탑 키워드’라는 기능이 있어 상품 리스팅을 할 때 썸네일에 어떤 소구점을 넣을지 고민하고, 키워드에 맞는 제품들을 우선적으로 선별하는 작업을 주로 진행했습니다.

 

 

 

 

최소한의 인력으로도 여러 마켓에서 브랜드 동시 런칭 및 운영 가능

 

주찬휘 디렉터님: 쇼피 내에서는 ‘글로벌 SKU’로 묶여 있기 때문에 하나의 썸네일을 교체했을 때 전 마켓에서 동시에 교체가 가능합니다. 또한 하나의 상세 페이지를 변경했을 때 필요에 따라서는 쇼피가 즉각적으로 번역 작업을 진행해주기도 합니다.

 

 

 

 

Q. ABT의 쇼피 운영 전략

 

동남아 시장의 특징 파악 및 그에 적합한 MSRP 설정

 

주찬휘 디렉터님: 각 마켓의 차별점과 특장점을 파악하는 것을 우선순위로 두고 있습니다. 그런 후 영미권 마켓을 운영하며 얻어냈던 인사이트나 키워드 활용 방법을 쇼피에 적용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의 소비자 가격(KMSRP)을 그대로 해외 시장에 판매하는 형태로 운영하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이것은 그 시장에서 원하는 가격대와 상당히 맞지 않는 형태입니다. 저희는 동남아 시장에 맞는 MSRP를 탐구하고 거기에 맞는 용량으로 상품을 다시 재생산하고 판매하고 있습니다.

 

*MSRP (Manufacturer’s Suggested Retail Price): 제조 업체의 권장 소매 가격

 

 

 

 

데이터를 통해 소비자에 집중

 

주찬휘 디렉터님: 제가 이해하는 마케팅은 소비자와의 연결입니다. 팀 친구들한테 가장 많이 하는 말이 “너의 아이디어보다 앞서 있는 건 데이터다”라고 할 정도로 데이터가 소비자들이 하는 말을 담고 있다고 생각해요. 매월 페이지뷰가 올라가는 부분과 어느 품목에서 일평균 주문수가 올라가는지를 파악하고, 어떤 품목을 어떤 소비자가 가장 원하는 지에 맞춰서 해당 제품에 대해 선별적으로 ‘쇼피 광고 (Shopee ads)’를 집행했습니다.

 

 

 

Q. ABT의 브랜드 철학

 

 

 

김한균 대표님: ABT가 ‘All Beautiful Things’의 약자에요. 단순히 뷰티와 관련된 사업뿐만 아니라 ‘아름다움’이라는 가치를 만들어주는 다른 사업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어요. 단순히 화장품으로 정의하는 것이 아니라, 운동을 할 수도 있고, 건강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식당도 있고, 또 한가지가 잘 쉬는 거라고 생각했어요. 잘 쉬고 자연과 어우러져 있는 것. 그게 제가 생각하는 뷰티라는 단어의 궁극적인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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